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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여중 등교개학 & '덕분에 챌린지'
작성자 변수연 등록일 20.06.12 조회수 241

우리 학교의 중3 첫 등교 모습이
동양일보에 기사화되어 홈페이지 주소를 공유해드립니다:-)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2368  


‘학교야 오랜만이야’ 차분한 등교 개학
  •  지영수
  •  승인 2020.05.27 19:36
  •  댓글 0

유·초1~2·중3·고2·특수교
혼란없이 오프라인 수업 합류
시·도 교육감들 각급 학교 방문해
학생 격려·교사 업무 지원 약속
청주 일신여중 교직원들이 27일 등교 첫날 교직원 화상회의에서 ‘덕분에 챌린지’를 하고 있다.
청주 일신여중 3학년 학생들이 27일 등교 첫날 담임으로부터 장미꽃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청권 모든 학교 급별 첫 등교 개학이 27일 차분함 속에 이뤄졌다.

지난 20일 고3과 소규모학교, 특수학교 고3 등 일부만 등교한 것과 달리 이날은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모든 학교급의 등교가 동시에 이뤄졌다.

교육부는 이날 고2, 중3, 초1~2, 유치원생, 특수학교의 2차 등교를 예정대로 진행했으나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서 확산하면서 경기 256곳, 경북 185곳, 서울 111곳, 충남 28곳, 대구 6곳, 경남 2곳, 인천 1곳 등 전국 학교 589곳(2.8%)에서 등교가 불발됐다.

이에 따라 우려도 컸지만, 충청권 대부분 학교는 큰 혼란 없이 첫 등교를 마쳤다.

청주 일신여중(교장 함종석)은 코로나19 사태로 담임교사의 얼굴도 한 번 보지 못하고 각자의 공간에서 컴퓨터로 온라인 수업을 들어야 했던 학생들에게 깜짝 이벤트로 장미 한 송이와 새로운 생활복을 선물하며 오프라인 개학을 축하해 줬다.

이날 첫 수업시간 그동안 화상 수업으로만 만나던 담임을 실제로 본 소감을 묻자 학생들은 “마치 TV에서만 보는 연예인을 만난 기분”이라며 해맑게 웃었다.

일신여중은 교육부의 온라인 개학 발표 이후 바뀐 교육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해 ‘콘텐츠형’, ‘과제형’ 등 여러 가지 수업방식을 적용, 양질의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등 학습결손이 없도록 지도해 왔다.

이날 교직원들은 오프라인 개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싸워준 의료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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